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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딸기의 효능●

ChalsKing 2016. 12.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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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효능 strawberry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죠. 

딸기는 초여름이 제철이지만, 하우스 재배 기술 발달로 초겨울부터 초봄에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에는 피로해소, 면역력 증진, 빈혈 예방, 노화방지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1회 분량(200g)을 섭취하면 하루 권장량의 164%나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딸기에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을 가득 담고 있어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눈의 피로, 원기회복, 면역력 강화


딸기와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 산소의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증진해 눈의 피로, 시력저하를 개선해 주므로 청소년과 직장인들에게 좋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오렌지(43㎎)보다 2배 가까이 많고,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멜라닌과 기미를 억제합니다. 또 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를 억제하며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해주는데요.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색이 짙을수록 진한 색으로 표현되므로 색이 빨갛고 선명한 딸기를 먹는 것이 


안토시아닌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또한 딸기를 잼이나 파이로 만들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깨끗한 물에 씻어서 드세요.



2. 심장마비 예방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등의 연구팀이 25~42세의 나이 9만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블루베리와 딸기를 꾸준히 섭취한 여성은 심장마비 발생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딸기 속 안토시아닌은 동맥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래요.



3.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아 신진대사 활성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고,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데요.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 해 준다고 합니다.



4. 성인병,암 예방 


딸기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것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딸기 속의 알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세포자살(Apoptosis)을 유도해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붉은색·보라색·검은색 등의 꽃이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천연 색소 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와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없애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 등에 좋습니다. 


또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전 생성도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5. 변비 예방 


딸기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해 변비 개선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6. 다이어트


딸기의 칼로리는 100g당 27kcal로 같은 양에 93kcal인 바나나와 57kcal인 사과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7. 임신부 엽산보충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임신부에게 딸기는 참좋은데요.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뇌 이상,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엽산섭취가 필수 인건 다 아시죠?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따르면 딸기 100g에는 약 127g의 엽산이 함유돼있다고 하니 맛도좋고 영양가 있는 딸기로 엽산을 보충하자구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엽산은 하루 500~600㎍이므로 딸기 10알이면 권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약 250㎍)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고르는법, 먹는 법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싱싱한 것이며, 


꼭지가 알맹이와 반대 방향으로, 꽃처럼 활짝 핀 모양일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퍼져 있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딸기 재배과정에서 일조량에 따라 당도가 1~2브릭스(Brix) 안팎으로 차이가 나는데, 


꼭지가 밖으로 향한 것은 햇볕을 충분히 받았다는 표시이니 꼭지를 잘 살펴보고 구매하세요.


또한, 딸기는 과육이 연하여 부패하기 쉽고 물러지기 쉬우니 가능하면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사는 것이 가장 좋겠죠?


딸기는 씻어서 생과일로 먹어도 좋으며, 우유나 녹차·홍차 등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우유 등의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칼슘과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영양상으로 좋다고 합니다.


그 밖에 딸기는 바나나, 파프리카, 오이, 석류 등과 잘 어울리는데 가끔보면 설탕 뿌려서 드시는 분들 계시죠?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 및 유기산을 소모해 영양의 효율을 떨어뜨려 좋지 않다고 하니 그냥 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씻을때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물에 30초 이상 담가두면 영양분, 특히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딸기는 1회에 10개씩, 하루에 2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 보관방법


딸기는 습도에 약하므로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종이상자에 담아 보과하는 것이 좋으며, 금방 먹을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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