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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로콜리의 효능●

ChalsKing 2016. 6.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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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의 효능● broccoli


2002년 미국의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는 


귀리, 블루베리, 녹차, 마늘,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적포도주, 시금치, 토마토가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이러한 몸에좋은 음식들을 슈퍼푸드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슈퍼푸드는 인체 노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2004년에 쓴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책의 제목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합니다.


슈퍼푸드의 종류와 범위는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영양소, 섬유소를 포함한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들을 말합니다.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화학물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10대 슈퍼푸드중에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구 합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1. 항암효과


브로콜리에는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설포라판(Sulforaphane), 인돌(Indole),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과 싸우는 면역효소를 활성화 시키며, 암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을 예방합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황, 질소 등을 함유한 유기화합물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글루코시놀레이트는 간, 대장, 폐, 위 등에 종양이 자라지 않도록 하는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설포라팬이라는 성분이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제거 역할을 하기때문에 위가 안좋으신분에겐 좋습니다.



2. 심장병/당뇨 예방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억제해주기 때문에 심혈관 기능을 강화시켜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로 


동맥경화 예방에도 어느 정도 예방이 되고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권장됩니다.


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 잭 쥬빅(Jack Juvik) 박사가 “브로콜리에 있는 페놀(phenol)과 


플라보노이드(flavonoid)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암·2형 당뇨·심장질환 발생의 위험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 피로회복


비타민C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100g에는 비타민 C가 98㎎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비타민 C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회복 및 노화를 방지,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큽니다.




4. 골다공증 예방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발육과 뼈에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철분은 100g중 1.9mg으로 야채 중 가장 많다고합니다.



5. 빈혈예방


브로콜리에는 빈혈 예방에 탁월한 철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6. 다이어트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포만감이 뛰어나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장 속의 유해물질들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칼로리는 100그램당 28킬로칼로리 정도입니다.


낮은 칼로리 덕분에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어서 다이어트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섭취시 유의사항●

 


브로콜리를 고를 때는 송이가 단단하고 줄기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으며, 


꽃이 피지 않는 브로콜리를 골라야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조리할 때는 지나치게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항암효과가 약화하기 쉬우므로 


살짝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잭 쥬빅(Jack Juvik)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는 조리된 뒤에도 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잃지 않고, 소화기관을 거친 후에도 


인체의 각 장기에 그대로 전달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체는 스스로 항산화물질을 생산하지 못하고 섭취하더라도 


체내에 계속 남아 있지 않으므로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일주일에 두 번은 브로콜리와 양배추와 같은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브로콜리를 다량 복용할 경우, 


섬유질이 지나치게 체내에 축적되어 장기가 과도하게 자극되면 


복통을 유발하거나 가스가 심각하게 많이 방출될 수 있다고 전했고 


브로콜리가 혈액을 타고 체내에 접근하는 약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며, 


하루에 브로콜리를 160g(2컵)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치 않는것은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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